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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로그

vlog1. 첫 브이로그|벨기에 일상|벨기에에서 첫 크리스마스 마켓 보내기|겐트카페|belgium life

vlog1. 첫 브이로그|벨기에 일상|벨기에에서 첫 크리스마스 마켓 보내기|겐트카페|belgium life




오래전부터 브이로그를 시작하고 싶었고 또 시작은 했었는데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유행따라 시작 했더니 남들 다하는 것처럼 만들려고 애썼고 나만의 색이 없어져 흥미를 금새 잃어버렸다고 해야하나. (핑계인가..)


브이로그를 만드는 일은 블로그 포스팅과는 전혀 다르고, 엄연히 말하자면 더 어렵지만 -

이왕 시작했으니 부족하고 서툴지만 꾸준히 노력해서 벨기에 일상들과 여행이야기로 채워나가고 싶다.

벨기에에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에 나는 또 어딘가에서 살고 있겠지 모.


지금까지 찍어온 사진들과 영상들을 켜켜이 다 남기고 싶어.

평생 쓰던 윈도우를 포기하고 맥을 사용한지 몇일 째. 어제 파이널컷을 처음으로 시작했고 오늘 그렇게 첫 영상을 업로드 했다.


늘 영상을 만들거나 하면 늘 '우울하다'라는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나는 사실 그게 싫지 않다.

남의 입맛에 맞추는 것보단 그냥 내 일상이기에 내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보고 싶고 물론 어제와 나와 오늘의 나는 너무나도 다르기에 브이로그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래도 너무 우울한건 아닌 것 같아서 만들다가 우울해지면 다시 끄집어내고 우울해지면 다시 끄집어 내느라 힘들었다.

다음에는 좀 더 밝게 만들어 봐야지.


아. 그래도 나에게는 이 공간이 제일 소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