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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

초아식당? 초식당?

편-린 2018.06.27 06:15

|초아식당? 초식당?

|fujifilm x-t1, 35mm




놀러오세요


맛있는거 많이 해드릴게.





현대백화점 판교 지하 푸드코너에서 내경이랑 관미랑 먹었던 그거 생각나.

홍석천 음식점이었는데, 탄두리 치킨은 없지만 가지를 모짜렐라에 말아서 칠리빈이랑 같이 요리해서 오븐에 구운 걸

또띠아에 싸서 먹었다. 레시피 따위 없다 그냥 마음가는대로 만들었다.





청국장은 사랑이죠





한국에서 즐겨먹었던 같은 만두 브랜드인데, 맛이 너무 다르다.

이상한 누린내가 나서 실투더망





칠리빈이랑 토마토 소스랑 섞으면..말이 필요없죠





일본식 볶음면과 콘치즈





벨기에에서 회가 너무 먹고 싶을 땐, 연어가 답이다. 다른 건 섣불리 먹지 못하지만 연어는 괜찮다.





비빔면은 사랑이죠





늘 쌀국수만 먹다가 분짜가 너무 먹고 싶어서 만들어 먹었다.

나쁘지 않았지만 느억맘 소스 만들때 냄새가 너무 심해서..자주 먹진 못하겠다.

아니 한번으로 만족할 것 같아. 한국 갈때까지 참을 수 있을 것 같아.





소세지 카레와 크림 라자냐. 파김치랑 깍두기도 초아표.





둥지냉면 진짜 최애냉면인데..루벤에 있는 아시안 마켓에서는 팔지 않고 독일 한인마켓 한군데에서만 파는데 품절이다.

이번에 결국 어쩔수 없이 냉면 육수를 샀다. 냉면 육수도 맛있긴 하지. 일본식 모밀면이랑 먹으려고 따로 면은 사지 않았다.





그냥 어쩌다 대충 만든 새우볶음인데 오빠가 어마어마하게 칭찬해 줌. 또 해달라고 했는데 레시피 까먹었다. 오빠 미안 : )





정말 오랜만에 먹은 순대국. 순대도 당분간 안녕.





어묵..한국스러운 어묵을 구할 수 없어서 중국식 어묵 넣어서 만든 떡볶이.

한국에서 올때 엄청 비싼 진짜 순창 고추장을 사왔는데 맛이 너무 진해서? 떡볶이랑 안어울린다.





순대볶음.





오빠가 쌀국수를 너무 좋아하는데, 오빠는 국물 쌀국수를 고집하고 나는 볶음쌀국수를 고집한다.

너무 자주 먹는거 아니냐며 적당히 먹자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은 꼭 쌀국수 쌀국수 하는 오빠.

장 볼때 숙주를 장바구니에 넣는 모습이 조금 귀여웠다 낄낄





대충 먹은 점심





고구마튀김이 너무 먹고 싶던 어느 날. 고구마 파티를 했는데..벨기에 고구마 너무 맛없어.





해산물칠리볶음밥. 점점 맛있어져.





집에서 직접 구운 크로아상. 반죽을 사서 굽기만 하면 되는데, 따듯한걸 바로 먹으니 꽤 맛있다.





마트에서 사온 양갈비는 누린내가 나지 않고 사먹는 맛. 엑스트라 버진 오일, 바질, 후추로 마리네이드를 했다.

나는 아래 저 머스타드겨자씨가 와사비랑 먹는것보다 맛있다 요즘.





베이컨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





통감자구이 어떻게 해야 아웃백 느낌이 나지? 어렵다.





쯔유 사와서 쯔유만 믿고 냉모밀을 만들어 먹었는데 육수의 느낌이 너무 약하다.

이번에 쯔유말고 일본 간장을 사왔는데 정성스럽게 육수를 내서 만들어 봐야겠다.





맛조개로 만든 봉골레. 봉골레는 그냥 조개로 만드는걸로.





이탈리아 여행 다녀온 후 한식을 미친듯이 먹고 싶어서 무친 5종 나물. 그리고 만든 약고추장.





된장국도 시래기두부 된장국(된장 베이스)이랑, 감자 된장국(된장+쌈장 베이스)로 2종 된장국을..



 


5종 나물 넣은 비빔밥이 맛이 없을수가 없지.





목살 스테이크. 백종원 아저씨 레시피로 만들었다.





그리고 정말 열심히 레시피 공부해서 만든 동파육. 사진은 없지만 샤브샤브 먹고 남은 청경채 짜투리로 만든거라 플레이팅이 아쉽다.

예전에 설악산 소청대피소에서 만난 산님이 나눠주신 동파육을 처음 먹고 반했다가,

그 후로 먹은 적이 없다가 이번에 직접 만들어서 두번째로 먹은건데 동파육 진짜 지이인짜 맛있다..

동파육에는 꼭 팔각이 들어가야 하는데 팔각 없이 만들어서 조금 아쉬웠다. 

벨기에에도 팔각을 팔길래 사왔는데 다시 한번 팔각을 넣어서 제대로 만들어볼테다. (오빠는 보쌈보다 훨씬 맛있다고 했다)

동파육이랑 겉절이 무쳐서 먹었는데 정말 행복한 한끼였다.





오빠랑 둘이 먹기에 너무 아쉬운 맛이야.





이탈리아에서 사온 오징어파스타면 개시한 날. 해물 크림 파스타.

오빠가 크림파스타 하면 저렇게 국물이 많은 걸 좋아하길래, 질리도록 먹으라며 잔뜩 만들어냈다.





그리고 직접 만든 따듯한 말차식빵도 함께했다.

방금 나온 식빵 크림 찍어먹는데 맛이 없을리가 없지.





처음으로 김밥도 만들어 먹었다. 아 예전에 미니 김밥 각자 싸먹은 적이 있지만, 진짜 김밥스러운 김밥은 처음이지.

다음 날 여행도 가서 아침일찍 공항에서 먹을것도 쌀겸 겸사겸사.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있었지만, 야채 맛이(?) 조금 아쉬웠다.

다음엔 더 맛있게 만들어 먹자 오빠.




오늘은 백김치와 열무 물김치를 만들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음식 사진 찍는게 조금 질렸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한끼를 아이폰으로 딱 한장만 찍기 시작했다. 여러장 찍지 않고 딱 한장만. (물론 오빠가 카메라로 찍는다)

둘다 워낙 다양하게 해먹어서인지 처음에는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조금은 둘다 사그러들었다.

영상을 만들어볼까 했는데 혼자 영상 찍는게 정말 너무너무 어렵다. 요리에도 집중할 수가 없고. (요리 영상 찍는 분들 진짜 대단하셔)


거두절미하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오빠랑 둘이 먹기 아쉽다.

놀러오세요 초아식당? 초식당?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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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형우형우 인스타로만 보다가 블로그도 궁금해서 구경왔어요..ㅋㅋ 요리 배우셨나요??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같이 비주얼도 엄청 먹음직스러워요..👍
    진짜 식당 하셔두 대박 나실것 같아요.😁😀
    2018.06.28 18:51 신고
  • 프로필사진 편-린 오 안녕하세요!!! 여기서 뵐줄이야..헤헤 요리는 배우진 않았지만 혼자 레시피 보면서 공부하는 편이에요! 이것저것 여러 레시피를 보고 제 감(?)도 더하면 실패할때도 있지만 재미있어요ㅋㅋㅋㅋ 2018.06.29 20:34 신고
  • rei 안녕하세요 블로그보고 감탄했어요! 8월부터 브뤼셀 거주 예정인데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정말 놀러가도 되나요 ㅎㅎ 2018.06.30 23: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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