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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여행_숙소] 에어비앤비 후기

|2018-04-16

|fuji x-t1, 35mm / sony nex-7, 16-50mm



평소 해외여행을 하며 숙소는 booking.com을 이용해서 잡고는 했는데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하면서 검색한 숙소가 너무 비싸서 처음으로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에어비앤비 역시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는데

적당한 가격과 아늑한 인테리어를 열심히 찾아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예약했다.

이번에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하며 에어비앤비 숙소에 대한 나의 조건은

1. 호스트는 여성분

2. 저녁 늦게 체크인, 새벽에 체크아웃

3. 유명한 관광지와 멀어도 30분-40분 정도의 거리

4. 전체적으로 깔끔했으면 하는


뭐 다들 원하는 그런 조건인데, 우선 이 곳은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더 마음에 들고 좋은 곳도 있었지만 한달전이라 그런지 이미 만실.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친절히 맞아주신 호스트는 방과 화장실, 주방 사용에 대한 안내를 해주셨고

당분간 집을 비우신다며 언제든 연락달라고 하고 떠나셨는데 새벽에 체크아웃 해야했기 때문에 이때 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당시 반대편 방에 손님이 한분 더 계셨는데 스페인어만 하시는 분이라 대화가 되질 않았고, 마주칠일이 크게 없어서 불편하진 않았다.






방에 있는 전신거울에서 사진찍기 좋음!







침실 분위기 정말 너무 아늑하고 좋았다.





중요한건 이 숙소에는 고양이가 있다!

강아지였으면 (무서워서) 예약을 안했을텐데, 고양이가 달려들것 같지 않아서 그냥 예약했다.

정말 달려들진 않지만..







여기저기서 출몰해주시는 고양이님. 토실토실 귀여운데, 나 화장실좀 쓰면 안되겠니..?

화장실 분위기도 정말 사랑스러움.







예약할때 샴푸가 없다는 글을 봐서 따로 챙겨갔는데, 이렇게 귀엽게 다 챙겨놔주셨다.

챙겨간 샴푸가 있어서 제공해주신 샴푸랑 비누는 쓰지 않았다. 그리고 깨끗한 수건도 종류별로 챙겨주심.









그리고 주방! 2층에 있는데, 편하게 사용하라고 하셔서 다음 날 이튿날 아침에 간단히 아침을 먹었었다.

소스나 조미료는 마음대로 써도 된다고 쿨하게 얘기해주셨다.


호텔을 이용하면 이렇게 갖추어진 곳에서 아침에 요리를 해먹을 수 없는데

이게 에어비앤비의 최대 강점?이지 않을까 싶다.





아침, 빛이 들어오는 주방은 더 분위기가 좋네!









2층에는 주방이 있고, 밖에 테라스가 있는데 굳이 나가보진 않았다.






정말 저엉말 간단하게 아침을 먹는데 고양이가 자꾸 달라고 옆에서 달라붙어서 힘들었..

미안해 고양아..





밥먹고 설거지하고 낮에 사진을 다시 담아보기로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길






건물 중심에 이렇게 빛이 들어오는 공간이 만들어져있다.






아침 화장실 풍경






전체적으로 집 분위기가 편안해서 좋았는데 굳이 단점을 이야기 하자면,


1. 위치는 카탈루냐 광장쪽을 잡는게 좋고 편하긴 하겠지만, 그만큼 가격대가 다르다.

바르셀로나 교통비가 엄청 싸기때문에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 그냥 30-40분 걸리는 곳을 잡았다.

위치가 아쉬운점이 있다면 근처에 맛집이나 마음에 드는 바가 없었다.

2. 방문이나 화장실문을 잠그는 장치가 없다.

짐이 분실되고 그런건 아니지만 반대 편에 다른 손님이 묵고 있었기 때문에 그건 조금 신경이 쓰였다.

3. 욕조 수압이 너무 약하다.


아무쪼록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았고, 가격은 3박에 서비스비용 포함 177.92유로 1박에 약 77000원정도 들었다.

다음 달 이탈리아 여행도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할만큼 만족스러웠다.


에어비앤비 가입하고 첫 여행 할인받을수 있으니 여기서 가입하세요옹!  www.airbnb.co.kr/c/2c17ae

그리고 숙소 이름 궁금하시면 댓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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