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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3월 Daily Life (iPhone6s)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르네 - 

싶었는데 그러고보면 벨기에에 온지 두달밖에 안되었다.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두달이나 되었네? 두달밖에 안되었네.




주식은 주필러




간단히 겉절이도 하고, 파김치도 했다.

파김치 너무 맛이쪄..




유주랑 영통하면 힐링 됨.





너무 귀엽잖아..




혼자 간식먹기.





3월 초에 눈 정말 많이 내리고 추웠다. 아마도 그 추운 언제쯤 라디에이터가 망가졌다.

추운거 좋아하고 겨울도 좋아하던 나인데, 추운것도 겨울도 지겨워졌다.

집이 추우니까 나가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새우먹으면서 윤식당






브뤼셀에 있는 해산물 맛집.

난 정말 해산물이 너무 좋아 제일 져아 짱 조아




커피도 좋고.





벨기에 와플 맛없어 퉤








브뤼셀 너무 더럽다. 파리만큼. 쓰레기도 가득하고 부랑자도 가득하고.

지하철에서 냄새 너무 심하고, 정말 마음에 안든다. 루벤이랑은 정말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뤼셀에 다녀온 것은 바로 이 책을 받으러. 누군가의 작은 나눔으로 행복해졌다.




면 한번 먹겠다고 이렇게 난장판..흐규흐규




처음 해본 치킨. 정말 맛있었다.

아무래도 난 요리의 신 같아.




혼자일땐 샌드위치.




맥주가 주식을 증명하는 사진.




3월 초에는 맨체스터에 다녀왔다지.

벌써 한달이 다되었네.




나의 첫 떡볶이도 성공적이었다.




귀엽네




책의 시간 마지막 라이브. 

아쉽지만 다음이 있을테니까.




가르마를 바꿀까 하다, 바꾸는게 여간 쉽지 않다.





루벤에 오빠 아시는 분 댁에 놀러 간 날.

지난 번에 맛있는걸 잔뜩 해주셨기에, 이번에는 나랑 오빠가 준비했다.

우리집은 조금 협소하고 아이들이 오기엔 위험한 게 많아서, 집에서 요리를 한 다음에 바로 이동했다.


후라이드, 양념, 간장으로 이루어진 3종 치킨과 샐러드.

저번에 한 치킨이 성공적이어서 두번째로 해본건데 다들 맛있게 먹어주셨다.





나를 붙잡고 퍼즐 하자고 해서 같이 하는데, 나보다 훨씬 잘해.. (물론 매일 했으니까 외웠겠지만)

내가 집에 간다고 얼마나 엉엉 울던지. 이모네 집에 같이 간다고~간다고~

난 정말 아이들한테 인기가 참 많다 핳핳






해가 쨍쩅한 날보다 흐린 날이 더 많은 벨기에.




식탁을 바꾸었다.




저렇게도 해보고




이렇게도 해보고 결국 이렇게.




날 좋은 날엔 혼자 걸어서 스핏에 다녀왔다.

깨뜨렸던 와인잔도 사왔는데 다시 깨뜨림..




혼자일때는 최대한 간단히.





이거 꼭 먹어보고 싶다.






혼자 먹은 것들.





유주랑 우주랑 영통!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 날 점심 약속 있어서 화장하고 나갔는데, 약속이 끝나고 혼자 근처 카페 갈까 하다가

비도 오고 추워서 그냥 집에 왔다. 화장한게 아까워서 셀카.




이 먼 곳에서도 한식 겁나 잘 해먹는 우리.




오빠가 그린 그림




저 스콘 내가 만든 스콘이다!





윤식당에 월남쌈 나오기 전에 우린 이미 질리게 해먹어서

윤식당 보면서 이 전에 질리게 먹길 다행이다 싶었다.




초간단 파스타. 파스타 면중에 링귀니가 젤 좋아.





맨시티 커플로 입고 시내 나가기





아구찡




프레인 가서 말차라떼 시켰는데 정말 정말 정말 맛없어서 억지로 먹었다. 물에 탄듯한 맹한 맛.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훨씬 맛있어..




냉동피자도 맛있을거같아서 사봤는데 너무 맛없고.




유주가 이제 용돈 달라고 잘한다.




이모도 용돈 주고 싶은데 줄수가 없네. 미안해..




말차라떼 충격 없애려고 몇일 안되서 바로 해먹음.




말차스콘도 만들었다.




아 주식이 하나 더 있다. 쌀국수.

아시안 마켓가서 맨날 하는 말이 우리 베트남 사람으로 보는거 아니냐고..






시청 가는 날.




시청 갔다가 오랜만에 외식했다. 꽤 성공적인 외식.




스콘 만들기도 쉽고 너무 맛있다..




유주랑 해리 너무 귀여워..






오빠랑 나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잘 먹고 산다.

둘다 요리를 너무 좋아하고, 먹는 것도 좋아해서 정성스럽게 차려먹으려고 노력하고.







일요일에 눈뜨자마자 오빠한테 근처 마켓 열었으니 꽃사오라고 해서 사온 꽃.

오빠가 하나 둘 다 골라서 사온건데 알록달록 예쁘다.





여기도 벚꽃이 피고 있다.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라자냐 사먹은 이후로 집에서 한번 해볼까 하고 가지라자냐를 해먹었는데.. 사먹는것보다 맛있었다.

비싼 돈주고 안사먹어도 될것  같은.




비가 많이 오긴 하지만, 날이 좋은 날은 너무나도 좋아서 감격스러울 만큼.





내 생애 첫 짜장면. 역시 성공적.

난 정말 요리의 신이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싫어하는 브뤼셀을 간다. 추꾸보러!




이 사진엔 비밀이 있지.





말이 가면서 똥싸..정말 내츄럴해.






여기서 주필러 생맥 1개를 먹었는데 진짜 평소에 먹는 주필러랑 너무 다르게 맛있어서,

코인 하나 바꿔서 하나 더 샀는데 맛이 다르다. 어쩜 이래.






울 덕배랑 콤파니 보러 왔는데, 경기장이 정말 별로였다.

축구 전용 경기장이 아니라 너무 멀기도 하고 옆에 펜스때문에 보이지도 않구..








그보다도 나중에 집가는길 복잡해질까봐 일찍 나왔는데

제일 중요한 덕배의 골을 못보고 나왔다..진짜 짜증나고 어이없어서 화가 날 정도.






그리고 처음으로 혼자 김장도 했다. 사먹는 건 금방 상하는 느낌? 이 강해서 좀 찝찝하기도 했는데

김장하는게 크게 어려운것도 없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해먹을 것 같다.

이날 깍두기도 했는데 사진이 없네. 김치의 8할이 젓갈이라는데 그게 좀 아쉽다. 싸구려 맛없는 젓갈로 했으니.

나중에 한국 가서 좋은 젓갈로 같은 레시피로 꼭 다시 해봐야지.




예상에 없던 김장이라 보쌈 준비를 못해서 대충 냉동실에 있던 목살이랑 먹었다.





귀찮아서 대충대충 한 프렌치 토스트.




11월에 발송 된 나의 시티즌 킷이 이제야 한국 집에 도착했다고 한다.

그럼 뭐해 내가 한국에 없는데.. 엄마한테 내 보물이라며 잘 보관해달라고 함.






한국에 미세먼지가 엄청 심했던 날.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이 걱정이 되면서도, 괜시리 벨기에 날씨가 좋은 것이 위안이 되더라.





늘 밝을 수만은 없다.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축구나 드라마, 예능을 보는 것이 정말 큰 위로가 되고.




3월의 마지막은 다래끼와 함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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