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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벨기에 대중교통 정보 (브뤼셀, 겐트, 루벤)

|2018-07-14 정보 재업데이트




1. 벨기에 대중교통


벨기에에 살면 짜증나는 점을 하나 꼽자면 지역마다 버스회사가 달라서 각각 티켓을 사야하는 것이다. (익숙해지니 불편하진 않지만)

한국같은 경우에는 서울버스 경기도버스 전북버스 회사가 다 달라도 환승이 되는데 여기는 그렇지 않다.

브뤼셀은 STIB와 De Ljin, 겐트와 루벤 그리고 벨기에 북부 등 네덜란드어권 지역은 De Ljin이 운영하고 있다.

STIB의 경우 종이티켓이 아닌 카드로 최근에 바뀐 것 같아 내가 아는 선에서 정리해서 올리려고 한다.


가장 여행자가 많은 브뤼셀은 지하철은 STIB 회사이며 지하철로도 여행하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굳이 Ljin 티켓은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겐트나 브뤼헤를 여행할 경우에는 De Ljin 티켓을 새로 구매해야 한다.

여행 일정과 루트에 따라 이동횟수를 미리 파악하고 티켓을 사야 저렴하게 잘 이동할 수 있을 듯 싶다.






2. 브뤼셀 - STIB, De Ljin (지하철 노선도 > Metro.pdf


먼저 지하철은 STIB, 버스는 STIB와 De Ljin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 STIB 티켓

1회권 2.1유로 (1시간내 무한 환승) *탈때 기사분께 직접 구매 가능하며 2.5유로

1일권(24H) 7.5유로

10회권 14유로 (카드 구매 5유로) - 19유로


1회권과 1일권은 위 사진과 같은 종이티켓인데

10회권의 경우 아래 사진의 플라스틱카드로 구매를 해야한다.




카드를 구입한 이후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한국의 교통카드랑 비슷하다.

카드의 경우 기계로 구입이 불가능하고 처음에는 창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한 이후로는 기계로 충전이 가능하다.

여러명이서 한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앞사람이 먼저 들어가서 전달해 주면 됨!




3. 겐트, 브뤼헤, 루벤 등 벨기에 북부 및 네덜란드어권 지역 - De Ljin


적어도 내가 아는 선에서, 내가 살고 있는 벨기에 중부의 브라반트주에 있는 루벤과

플랑드르주에 있는 겐트와 브뤼헤는 De Ljin이 대중교통을 운영하고 있다. (브뤼셀도 STIB와 별도 노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겐트에서 늘 10회권을 가지고 다니다가 겐트에 갔는데 트램이 De Ljin이길래 신나서 티켓을 이용했었다.

브뤼헤는 작아서 굳이 버스를 타고 이동할 필요가 없지만 겐트는 역에서 중앙까지 트램을 이용해야 한다.


# De Ljin 일반티켓

1회권 3유로 (1시간내 무한 환승) *탈때 기사분께 직접 구매

1일권(24H) 6유로 *탈때 기사분께 구매시 8유로

3일권 5일권도 있다고 한다.

10회권은 원래 15유로 였는데 16유로로 올랐다.

10회권 구매시 1번 탑승하는데 1.6유로라는 것. 여러명이서 같이 사용할 수 있다.


뭐 1달, 3달 등 정기권도 있지만 생략.

가끔 버스티켓이 없는데 살 수 없는 상황일 때 벨기에 심카드가 있는 경우에는

버스를 타기전에 4884로 DL이라는 문자를 보내면 티켓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심카드에서 2유로가 차감된다)




버스나 트램을 탈때 기계에 넣으면 알아서 차감이 되는 식.

10회권 티켓의 경우 최근에 15유로에서 16유로로 요금이 올랐는데, 15유로 짜리를 줄때도 있다.

근데 버스는 1.6유로가 차감된다. 남은 돈은 사용을 못함 어이없음.



# De Ljin M-card10

핸드폰으로 De Ljin 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데 일반 티켓보다 저렴하다.

카드로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환율과 해외 결제 수수료까지 고려하면 가격은 더 비쌀 수도 있다.

나는 어짜피 벨기에 직불카드, 유로로 결제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없어 M티켓이 더 유용하다.



먼저 앱을 다운 받고,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을 안해도 상관없는 듯)


앱을 열면 맨 처음 나의 위치가 뜨는데 하단에 티켓을 클릭하면 된다.



1회권은 1.8유로, 1일권은 6유로, 10회권은 15유로다.

나는 10회권으로 선택! 




구매를 하면 이렇게 10회권 주어지고, 사용할 인원수에 맞게 Activate를 누르면 된다.




Activate를 누르면 누르는 순간부터 1시간 동안 활성화가 된다.

종료시간까지 나와있고 노란 부분이 반짝이기 때문에, 따로 캡쳐해서 사용할 수는 없다.

Activate 하는 순간부터 1시간 동안은 버스를 맘껏 타도 됨.


종이티켓은 찍는데 은근 시간이 걸리는데, 이 M티켓은 그냥 보여주면 끝이라 훨씬 편리하고 좋다.

De Lijn의 경우에도 브뤼셀의 STIB처럼 플라스틱 카드를 충전식으로 사용하는 것을 도입한 것 같은데 굳이 사고싶지 않달까.

알아보기도 귀찮고 플라스틱 카드 챙기는 것도 귀찮고 이제 젤 편해!




브뤼셀 공항이 아닌 샤를루아 공항에 간적이 있는데, 여기는 TEC라는 회사가 운영을 하더라..

뭐 유명한 여행지가 아니라 갈일은 없겠다만은 여러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이기 때문에

지역마다 사용하는 언어도 다를 뿐더러 대중교통도 각자 다른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


그래도 기차는 통일되어 있으니 다행!

벨기에가 여행지로 유명하지 않은게 조금 아쉽다.

적어도 내가 가본 겐트와 브뤼헤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는데..



* 각 회사 사이트

STIB : http://www.stib-mivb.be/index.htm?l=en

De Ljin : https://www.delijn.b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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