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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2월 Daily Life (iPhone6s)




벨기에에 온지 얼마되지 않아 2월이 왔고,

1일에는 오빠와 이케아에 다녀왔다.





재밌지만 힘들었다..





어느 날은 오빠랑 중간에서 만나 스핏(중고마켓)에 가기로 해서,

만나러 가는 길인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날씨도 날씨지만 여기 길 정말 아름답다.






루벤오면 여기서 매일매일 운동해야지 했는데, 지금 나는 뭐하고 있는걸까..










그와중에 날씨에 감탄해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고





내 사진도 담았다.

벨기에 안춥다고 해서 겨울 옷 다 두고 여름옷만 잔뜩 챙겨와서

(물론 나갈일도 없지만) 매일매일 같은 옷만 입고 있네..





스핏에서 건진 대박 아이템. 저런 컵 10개에 1유로인데, 거진 1개에 130원으로

덕배와 콤파니 컵을 샀다는 그런 놀랍고도 놀라운 이야기..

나중에 한국 갈때 꼭 챙겨가야지~~~~~~





2월은 얼굴에 뾰루지만 봐도 속상한 달이었다.

나름 잘 관리하고 있던 피부인데, 여기와서 다 뒤집어져서 속상해.






어느 날은 집 근처 피자집에서 외식.

요리하는 것도 즐겁지만, 남이 해주는게 젤 맛있어! (먹으러 나가는게 귀찮을 뿐이지)

저 케밥의 사이즈는 정말 어마어마해서 둘다 저걸 다 먹지 못하고 포장해왔다.




커텐 사이로 보이는 일출이 그냥 좋아서.





독일 온라인 마켓에서 주문한 것들이 주문하고 얼마 안되어 도착했다.

순대가 품절되서 안왔다 슬프다..


김치를 2kg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없다.

어렸을때 김치 진짜 싫어했는데, 지금은 김치 없이 못살거 같다.

겉절이, 묵은지, 파김치, 갓김치, 깍두기, 알타리무 등등 김치란 김치는 다 좋아!

아무튼 그냥 담궈먹을란다..





ID카드를 신청하기 위해 예약을 하고 시청에 다녀왔다.

신청하고나서 경찰아저씨가 확인 차 집에 왔다 가셨는데, 언제쯤 연락이 올지 모르겠다.





루벤에는 역안에 스타벅스가 있다. 워낙 작은 동네라서 스타벅스는 한 군데 뿐.

근처 온 김에 스타벅스에 들른 스타벅스. 






커피를 먹고 집에 가는 길에, 마켓이 열려 꽃도 사고. 신나서 셀카도 찍고.

집에 가서 신나서 꽃병에 꽃을 담았다. 





어느 흐린 날씨의 주말, 브런치 먹으러 가는 중!





작년에 왔을 때, 커피랑 유자케이크 먹으러 왔던 곳인데 이번엔 식사하러 왔다.

벨기에는 대부분 메뉴판이 영어가 아닌 네덜란드로 되어 있어서 메뉴 고르기가 어렵다. (나는 영어도 어려운데..)

그래도 대충 아는 단어가 들어간걸로 메인을 주문하고, Pink Latte가 있길래 오 핑쿠핑쿠?!! 하고 주문함.






진짜 벨기에 와서 제일 좋은게, 빵이 넘너너너너너너무 맛있음.

저 반숙 달걀은 습관처럼 오빠 머리로 깨려다가 탁자에 탁탁 쳐서 깨서 먹고 있는데

내 앞에 있는 이쁜 언니가 나이프 반대편으로 톡톡 쳐서 깨더라..나도 담부턴.. 





그보다 이 핑크라떼 정말 충격적이었다.

생강라떼였다. 오빠가 다 먹음..







밥을 맛있게 먹고, 자전거 타면서 카페를 물색했다.






오빠가 사진 올리지 말래서 지웠어.

내가 파마하고 컷트한 머리!




뒷모습만 찍어봤어.







핑쿠라떼에 대한 아픔을 잊는 중.






구름이 예뻐서.





그라데이션이 예뻐서.





창가로 들어온 빛이 좋아서.





오빠랑 아시안 마켓에서 산 재료들로 만든 쌀국수는 정말 너무너무 맛있다.

혹시 모르니까 쓰리라차 소스 작은걸로 사자~ 해놓고 결국 다시 가서 큰 걸로 샀다.

큐브소스도 맛별로 다 쓸어오고 볶음쌀국수도 해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다..

우리 주식이 쌀국수로 바꼈다.






오빠가 운동가자고 졸라서 운동 나온 날.






벨기에에서 오래 된, 유명한 나무가 집 근처 운동하는 길에 있다.





정말 크다. 아래 하얀 건 꽃인데, 이 짧은 시기에만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나무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무섭게 크다.







날 풀리면 정말 열심히 운동해야지................

추워서 안나가는거야 정말..





아까 그 큰 나무 아래 핀 하얀 꽃. 멀리서 봐야 이쁜듯.





다음주에 맨체스터 간다..♥ FA컵이랑 EPL경기만 봐서 챔스 경기 보러 가고 싶었는데! 왕복 항공권이 5만원!




처음으로 맨시티가 지기를 바래..봄..(나 갔을때 재밌게 역전승 하라고..)





그러나 대승. 우리 실바 보고 싶었어.





겐트여행. 트램에서 내리자마자 스타벅스 건물보고 뿅 반했지.








일주일동안 왕좌의게임 시즌 1-7편 마스터 했는데,

꿈에서도 웨스트로스에서 헤매고 있고 이쁜 언니 보면 대너리스 같고 저 건물 보자마자 윈터펠이다를 외쳤다. 

왜 이걸 이제야 본걸까. 빨리 시즌 8 보고싶다.











겐트의 매력 1





겐트의 매력 2










멋진 겐트의 야경까지 보고 집으로.





이 티켓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





처음으로 집에 손님을 초대해 대접한 날.






이건 어느 날 점심. 파스타 고수가 되는 그 날까지.







주말에 오빠랑 수요미식회 안심 편 보다가 안심사러 나온 날.

스프링롤 튀김 사서 먹었는데 진짜..........너무 맛있어서 오빠랑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다. (죄다 만들어 먹을 기세)

왜냐면 20개 사먹을순 없으니까 20개 만들어 먹으려고.





마트에 갔는데 스타벅스 캡슐 판다..굥이가 날 위해 사둔 그 커피.

그리운 굥이네 집 커피.





아이스 캬라멜 라떼.





전 날의 흔적들.





분명 보드카 하나 사서 일주일동안 먹자고 술 조금씩만 먹자고 해서 산건데

하루만에 이렇게 된 보드카..







오빠가 구워준 안심 스테이크 먹으면서 카라바오컵 결승전 보기!

저기 저 치즈 옆에 있는건 내가 만든 과카몰리인데 몇일동안 잘 먹었다.







사랑해 맨시띵

여기 와서 좋은 것 중 하나가 축구보려고 새벽에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




별명이 블러드오렌지인 정체불면의 오렌지.





마트가면 눈에 항상 띄길래 몇개 골라왔는데 맛있다 이 요거트.







언젠가 좋아서 캡쳐해놓은 글.















종종 친구들과 영상통화를 한다. 특히 유주와 제일 많이 한다.

못본지 벌써 한달이 되어가네.





내경이가 보내준 영상에서 캡쳐했다. 너무너무 귀여워서.





진짜 이 표정 너무너무 사랑스러워!!!!!!!!!!!!!!!!!꺆!!!!!!!!!!!!!!!!!!!!!!!!!








유주 보고 싶을때 꺼내보는 사진들.





우주는 요거. 저 새우 내가 다 까주고싶다 진짜.





이건 언니가 외할머니댁에서 찾은 사진이라며 보내줬는데 첨 보는 사진이다.






2월은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순식간에.

다음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맨시티 오빠들(?) 만나러 간댜..







댓글
  • 비밀댓글입니다 2018.03.22 15:24
  • 프로필사진 편-린 제가 좀 기분 변화가 심하긴 하죠 헤헤. '그럴수도 있지'라..좋네요. 그럴수도 있지! 늘 밝은 모습일 순 없겠지만 최대한 잘 적응하고 밝게 있으려고 노력중이에요. 봄이 오면 더 그럴것 같고요. 너구리님 즐거운 4월 보내셔요! 2018.04.04 0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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