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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

Self Wedding, 셀프웨딩

편-린 2017.11.30 22:10

Self Wedding, 셀프웨딩

fuji x-t1

2017-11-20~21





언젠가 꼭 -


나의 웨딩사진은 내 손으로, 나의 카메라로, 담고자 했다.

누군가의 시선이 아닌 지극히 나의 시선으로.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으로.


생각보다 참 어려운 일이라는 걸 겪고 나서야 알았지만,

삼각대를 앞에두고 자연스럽게 우리의 모습을 담았던 그 시간들이

언젠가 참 소중하다고 느껴질테야. (지금은 힘들었었다는 기억이 더 많기에)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의, 그때 그 차가웠던 공기들이

사진에서도 진득하게 느껴진다.



급하게 골라 정리한 이 사진들을 먼저 올린 후에

수 많은 사진들을 다시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골라서 올려봐야겠다.


그나저나 정말 웨딩사진을 찍을 줄이야.

내가..내가.


아직도 이 시간들이 믿겨지지 않아.































































































































































































그리고 나의 웨딩사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얀 눈이 가득한 산에 올라 찍어야, 정말 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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